중구 중림동 일대 재개발 착수...서울시,내달말 사업 인가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 재개발이 시작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79년9월 도심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마포로 제5구역 일대 13개지구중 중림동 일대인 12-1지구에 대해 오는 7월말 사업시행 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8월부터 유원건설이 이곳에 지상18층 지하6층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재개발되는 12-1지구는 중구 중림동 500외 56필지 3,910평방미터로 건축면적은 1,195평방미터,건축 연면적은 3만4,770평방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