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동 비닐하우스촌 불..2백50여가구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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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5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산53가 이주단지인 비닐하우스촌에서 불이나 전체 21개동중 2백50여가구를 태우고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불장난이나 프로판가스 조작미숙으로 불이났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