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등급판매' 내달 실시...우선 축협 서울공판장에서만

쇠고기 돼지고기등 육류에 대한 등급별 판매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유통질서확립과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키위해 쇠고기 돼지고기 등에 대한 등급별 판매제도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축협중앙회 서울공판장에서 팔려나가는 모든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정부가 마련한 등급별로 경락에 부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