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벽산그룹회장, 국제상업회의소 국내위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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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벽산그룹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국내위원회12대의장으로 26일 선출됐다. ICC국내위원회는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총회에서 8년간 의장직을맡아왔던 이준용 대림산업부회장후임에 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ICC는 세계각국 상공인들의 모임으로 김의장은 앞으로 2년간 국내상공인을대표해 ICC의 대내외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