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차도 건설계획 무산될 듯 ... 신임시장 시사

서울시가 추진해 온 지하차도 건설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신임 이상배 서울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차도 건설은 여론과 외국의 예등을 신중히 검토해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지하차도 건설과 관련한 시민 공청회에 찬성론자들이 많다는 여론을 의식,토론자들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