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에 공권력 투입...노조 부위원장등 1벡10여명 연행

경북경찰청은 28일 노조원 1백10명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내 최대의 농기구 생산업체인 대동공업(경북 달성군 농공단지내,대표 김상수)에 1천여명의 병력을 투입,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영장이 발부된 이 회사노조 부위원장 김복근씨등 농성 노조원 전원을 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