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업 > 퀴스트/삼원익스프레스/두진산업 등

퀘스트=진웅의 스포츠용품을 국내 시판키위해 설립. 진웅은 이회사의지분참여는 없이 "퀘스트"란 상표사용을 허용하면서 자사의 텐트 배낭가방등의 내수판매를 위임. 수출전문업체인 진웅은 지난89년이후 국내시판에 나섰으나 전문성결여로회사이미지에 비해 내수기반이 취약하다고 판단,이회사에 내수총판권한을부여키로 한것. 설립자본금은 5억원이며 대표이사에는 장기완신이산업 부사장이 취임. 삼원익스프레스=복합운송주선업체로 서울 중구 다동에서 문을 열었다. 무역업체를 상대로 화물의 내륙운송 통관알선,해상운송에 관한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상화물운송서비스지역은 동남아 미주 유럽등세계 전역. 회사측은 수출업체가 물건만 만들어 놓고 연락하면 운송에서 통관까지일관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인력과 시간을 절감할수 있다고 설명한다.천경해운에 15년간 몸담았던 이종훈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직원은7명. 두진산업=소음 진동방지기기 전문생산업체. 지난 86년 개인업체로 문을 열었다가 이번에 법인전환했다. 기계의 진동을 막기 위한 스프링과 고무제품을 만들어 공급한다. 소음방지를 위한 흡음제도 생산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본사및공장을 두고 있으며 올매출은 지난해보다 50%늘어난 12억원으로 잡고있다. 한영유체=컴프레서주변기기인 냉동식에어드라이어제조업체. 이 회사는 84년 컴프레서주변기기 수입판매회사로 출발했으나 이번에 직접제조에 나서기 위해 법인전환했다. 지난 1년동안 냉동식에어드라이어의 부품개발에 나서 금년초부터 본격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경기도 김포공장에서 독일등지로부터 수입해온 핵심부품과자체기술진이 개발한 부품을 조립해 냉동식에어드라이어를 공급하고있다. 이 기기는 컴프레서작동시 발생하는 수분이나 오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이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현재는50%정도 국산화했지만 앞으로 2년안에 90%까지 국산화해 국내시판은 물론수출에도 나설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 매출목표를 10억원으로잡고있다. 대한농정신문사=묘종상자및 바이오용기메이커인 대주화학의 김정규사장이농정신문발행을 위해 설립,이번에 법인전환. 자본금은 1억원으로 주간인 이신문은 이미 4만부정도 두번 발간돼전국농업관련기관 농민들에게 발송. 김사장은 농산물의 수입개방확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농업관련정보를 알려줄 목적으로 설립하게됐다고 취지를 설명. 지산레포츠타운=레저스포츠시설운영을 위해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 부산동래구에 지하2층 지상10층 연건평 3천평규모의 레저스포츠시설을건설중인데 현재 공정은 50%로 오는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 이건물에는실내골프장 볼링장 수영장 사우나 헬스 에어로빅 건강진단소등 각종시설을갖추고 내달중순부터 1천5백여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대일산업=등산레저용품 생산업체로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회사는 "YAN스포츠"라는 고유브랜드를 사용,각종 레저용품 가운데 특히배낭 재킷 바지등 섬유를 이용한 레저용품 생산에 주력. 고유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전국의 등산용품 매장에 제품을납품하고 있으며 본사소재지인 광주에 1개소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 매출을 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통분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