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통한 저질 음성서비스 기승...대책없어 부심

최근 불건전한 국제전화 음성서비스가 급증,중고생과 가정주부들을상대로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고 이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다. 1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올해초 ''올해의 운세''가 기승을 부린데 이어지난4월 ''파티라인''을 비롯,팝음악을 제공하는 ''뮤직영어'',일종의 폰섹스프로인 ''러브 핫 라인''까지 등장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에따라 ''파티라인''''러브 핫 라인''등이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업자가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도미나카의 통신관청에이들 서비스의 중단을 요청했으나 이에 대한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어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