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바위 보로 성폭행 순서 정한 중고생 쇠고랑 <경북일보>

2일 김천경찰서는 지난 30일 김천시내 모고교 1학년 장모군(17)등 중고생 6명을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3시쯤 금릉군내 모중학교 3학년인 모양(15)을김천시 황금동 장군방으로 유인,차례로 성폭행키로 결심하고 6명중 장군이 먼저 성폭행하고 나머지 5명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관계자들은 장군의 성폭행후 가위 바위 보로 차례를 정하는등 철부지 청소년들의 비인간적인 뻔뻔스런 행동에 혀를 내두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