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 발행억제 행정기능재조정...최부총리

최각규부총리는 2일 국공채를 적정수준에서 억제,시중자금과의 경합에서오는 금리상승요인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이날 국방대학원에서 가진 "경제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란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경직성경비를 포함한 세출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기능도새로운 수요에 맞게 재조정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최부총리는 ?한 창구에서 다양한금융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고 ?불가피한 산업정책적 기능은 특수은행이나재정에서 부담하며 ?금리자유화는 단계적 실천계획을 차질없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훈련제도를 현장지향적이고 산학협동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업경영인들도 세계산업환경변화에 맞게 국제적인 유대를 통한기술도입에 앞장서는등 기업경영의 효율화와 전문화에 주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