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단 1진 18일장도 올라

바르셀로나올림픽(7월25일 8월9일)에서 금메달12개로 4위권입상을 노리는한국선수단1진이 오는18일 장도에 오른다. KOC(대한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되는 한국선수단3백44명(임원97,선수2백47명)은 1진과 2진으로 나눠 1진은 오는18일 2진은23일 특별전세기를 이용,바르셀로나로 출발 현지적응훈련에 들어간다. 선수단관리및 파견을 총괄하는 KOC는 최근 바르셀로나올림픽조직위원회(COOB)에 한국선수단의 세부참가종목과 개인별인적사항등 최종엔트리발송을 마쳤다. 한국선수단은 출발에 앞서 15일에는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올림픽선수단결단식을 갖고 3일후인 18일 17개종목 1백99명으로 이루어진1진이,23일에는 96명이 파견된다. 별도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는 종목은 여자테니스 남자배구 체조(기계)레슬링(자유형) 승마등이다. 이가운데 승마의 경우는 대표선수들이 이미 오래전에 출국,개별적으로해외전지훈련을 쌓고있다. 이번대회 25개 정식종목중 농구 야구를 제외한 23개종목과 시범종목인태권도등 24개종목에 출전케되는 한국선수단은 금메달을 최소12개이상획득으로 4위권입상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