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계곡 오염...무허가음식점서 하수-쓰레기 마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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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군중부면 남한산성 계곡물이 주변에 있는 음식점등에서 버리는각종 쓰레기와 생활하수로 크게 오염돼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남한산성주민들에 따르면 3-4년전만해도 떠마실수 있을 정도로 깨끗했던 이곳 계곡물이 최근 30여곳의 무허가음식점들이 들어서서 정화되지않은 생활하수를 마구 흘려보내고 쓰레기를 버려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 일대는 개발제한 및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개발행위가 규제되고 있는데 광주군은 불법영업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