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20년만에 베트남에 재상륙...시범단 파견

한국 태권도가 20년만에 베트남에 재상륙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9일 베트남올림픽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국가대표시범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3일 현지로 떠나는 시범단은 호치민 하노이시에서 국제친선대회 출전과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의 시범을 마치고 23일 귀국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