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조 오늘부터 파업 돌입

한국일보노조가 오늘 오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이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간 것은 지난 8일 파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 10일간의 냉각기간이 끝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노사양측은 기본급인상에는 합의를 보았으나 비기자직사원의 교통비문제등으로 입장차이를 보였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늘자 석간부터 간부와 비노조원들만으로 신문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