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에 고토 도시오씨 임명

일본정부는 야나기 겐이치(유건일)현 주한일본대사 후임으로 고토도시오(후등이웅)전필리핀대사(62)를 임명키로 10일 결정했다. 신임 고토 주한일본대사는 지난 53년 일본 도쿄(동경)대학 법학부를졸업한뒤 외무성에 들어가 아시아국장 필리핀 대사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