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일대에서 하룻밤새 가정집 4곳 침입..30대,강도-폭행

서울송파경찰서는 10일 하룻밤새 가정집 4곳에 침입,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턴 혐의로 이경복씨(37.강원도 춘천시 윤의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0일새벽 5시쯤 송파구 잠실동 이모씨(여.24)집 담을 넘어들어가 잠자고 있던 이씨를 흉기로 위협,현금 32만원을 뺏고 폭행하는등 이날 새벽 2시부터 잠실 석촌동 일대 가정집 4곳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