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피서지 콘도.호텔계약 만원...< 강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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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해안 관광지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현지업계에 따르면 어제 이 일대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설악권 관광지의 콘도미니엄과 호텔의 예약이 거의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3개 콘도의 경우 4천2백44개실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의 한달동안1백% 예약됐으며 관광호텔은 80%의 예약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관의 경우 대부분 예약을 받지 않고, 피서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7월말과 8월초에 지정요금을 더 받을 것으로 알려져 요금시비가 끊이지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