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등록 업무 내일부터 구청서 맡는다

내일부터 자동차소유권 이전등 등록업무 일부와 자동차검사업무가 서울시자동차관리사업소에서 구청으로 이관된다. 서울시는 14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각 구청에 넘어가는 업무는 자동차주소변경 자동차등록원부 발부 및열람 자동차압류등록.압류해지 자동차소유권이전등록 자동차저당관련업무 자동차말소등록 자동차등록증 재교부 자동차 구조변경 등이다. 시는 그러나 자동차 신규등록, 타지.도 전입, 등록번호표 교부, 중기관련업무는 자동차관리사업소가 계속 맡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