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시황 > 미연방국채 약세소식 낙폭 줄여

2.4분기 미국기업의 수익결과가 뉴욕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하다. 13일 뉴욕증시는 미기업의 수입보고에 따른 실망 분위기가 아직까지 남아 전장을 20포인트가 내린 3천3백23으로 마감했다. 후장들어 증시는 그동안 낙폭을 줄이는데 큰 몫을 담당했던 기술적인매수세가 뒤로 물러선 대신 미연방국채의 약세 소식이 장에 번지면서 전장에서 떨어진 다우지수의 낙폭을 줄였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지난 10일보다 6포인트가 내린 3천3백37을 기록했다. 오른종목은 9백78개 내린종목은 7백38개였다. 거래량은 지난 금요일보다 다소 줄어든 1억4천8백만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