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간척사업'등 현안 예산 적극 확보 <전북일보>

민자-민주당소속 전북 정치인들은 93년도 전북지역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경제기획원 실무조정단계에서 대폭 삭감된 사실과 관련,당정협의 및 기획원방문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 적극 대처해 나기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용담댐-새만금간척사업등 전북의 최대 현안사업이 착공 및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실을 중시,금명간 위원장협의회를 소집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예산투쟁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북 최대 현안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용담댐-새만금간척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서 각각 1천억원을 요구했으나,기획원에서는 100억원수준에서 책정되는등 93년도 전북지역 주요현안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조정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