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다니는 학원강사와 정통한 30대여인 들통..<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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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가 제자의 어머니와 눈이 맞아 정을 통하다 쇠고랑을 찼다.20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안양시 D학원강사 유배신씨(37.서울 시흥본동 907-8)는 지난 3월초 자신이 영어강사로 있는 학원에서 수강하던 박모군(K중학교 3학년)의 어머니 강모씨(33)와 처음 만나 안양시 안양동 G여관에서 처음 정을 통한것을 비롯,지난 6월말까지 9회에 걸쳐모두 28차례 정을 통했다는 것이다. 유씨의 구속은 유씨의 남편 박모씨(42)의 고소로 이뤄졌으나 이 사실을 안 부인 강씨는 집안을 내팽개치고 그대로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