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중소기업들 금속가공분야서 기술개발 상품화

올들어 20여개 중소기업들이 금속가공분야에서 독특한 기술을개발,상품화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덕명기계(대표 안영문)가 금속절단용하이스원형톱날을 개발,상품화하는등 금속분야에서 신기술제품이쏟아져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신강엔지니어링(대표 백해동)은 CNC(컴퓨터수치제어)내경연삭기를개발,상품화해 금형업계의 수요를 부추기고 있으며 은파낚시(대표유희찬)는 낚시바늘체를 자동성형하는 기술을 개발,사업화했다. 해성전자(대표 오부상)는 자동코어웰딩머신을 상품화했고 대성금속(대표조순암)은 경합금자전거림을 개발,사업화하기도 했다. 또 남성쎄라믹(대표 손선기)은 공업용 사파이어결정을,영동공업사(대표최의영)는 특수이음관을,대성공업(대표 김병진)은 모터사이클용림휠을각각 상품화했다. 이밖에 서울연마공업사(대표 박한기)가 탄성연마용구를,명문기업(대표박완호)이 자전거 특수바퀴를,신성기계(대표 김웅진)가 굴삭기부품을사업화하는등 금속분야에서 신기술제품의 개발이 잇따르고있다. 이처럼 금속분야에서 신기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미 일등으로부터의 수입품을 대체시키려는 업계의 개발의욕이 매우 강해진데 따른것으로 분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