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선수단 피켓걸에 나바로 폰스양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선수단의 피켓걸로 산드라 나바로 폰스양(16.고교3년)이 결정됐다. 1m66cm의 늘씬한 키에 갈색머리 푸른 눈의 미녀인 폰스양은 지난해12월 2,000여명이 응시해 300명을 가린 1차선발을 거쳐 올해초 뽑은 최종선발전을 당당히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