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그레코로만 90KG 권덕룡 예상밖 강적몰려 "금비상"

권덕룡의 금메달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금메달 후보들이 대거 이 체급에 몰렸기 때문이다. 84.88올림픽을 48KG에서 2번 제패한 마엔자(30.이탈리아)가세계무대서 사라진뒤 3년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89.90세계선수권을 잇달아 제패한 후 체급을 올렸던 구체렌코(24.EUN)가 92올림픽서 또다시 48KG으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