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싱 부진...기대주 채성배도 아깝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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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세계랭킹 3위를 기록하고있는 채성배는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반더 라이저에 아깝게 13-14, 1점차로 고배를마셨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서도 채성배는 4강에서 진바 있다. 라이트헤비급의 고요다도 미국의 그리핀에 일방적으로 몰려1-16으로 판정패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