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서울시내 버스노선 전면 재조정

이달중에 서울시내 버스노선이 전면 재조정된다. 4일 서울시는 지난 7월말에 열린 시내버스노선 조정세미나에서 제기된 개선방안을 참조, 4백37개노선(8천7백37대)을 8월중에 개선키로 했다. 시는 이번 노선조정에서 거리보다는 운행시간에 우선을 두고 중복노선수를 줄이고 승객이 적은 노선은 흡수통합하는 원칙으로 삼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