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레일 30cm 떨어져나가 ... 40여분간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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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3시쯤 서울 지하철역에서 남영역쪽 승강장 끝 10m 지점의 레일일부가 떨어져 나간사실을 구내원 신승재씨(30)가 발견했다. 이 사고로 철량리역쪽에서 용산방향으로 가던 하행선 열차운행이 40여분간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공사측은 그러자 이날 사고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상당한 시간동안 전동차 운행을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