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금속, 94년까지 충남 청원으로 공장이전

분말야금업체인 대림금속(대표 이국권)이 오는 94년까지 충남 천원으로공장을 이전한다. 이 회사는 충남 천원군 수신면백자리에 대지 6천평규모의 공장을 마련하고최근 1차로 냉간단조부를 이전했다. 건평4백70평규모의 냉간단조전용공장은 7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최근완공,시험생간에 나섰다. 이 공장에서는 세탁기부품에 들어가는 어셈블리드럼을 생산,삼성전자등에공급할 계획이다. 천원냉간단조공장에서는 또 내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자동차구동부에들어가는 커넥팅로드를 개발하고 있다. 대림금속은 올해 냉간단조부에서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분말야금사업부 조립사업부 판열열교환기사업부등을 천원으로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