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채권매입액 반등 기미...일산 상한액의 40%선 결정

지난해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지속하던 신도시당첨자들의 평균채권매입액이 올 신도시3차분양을 계기로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을 마친 신도시3차청약에서 당첨자들이 실제 사들인 채권평균액은 채권상한액대비 분당이 78.4%,일산이40.4%로 집계돼 지난4월 2차분양때의 분당 78.8% 및 일산 37.6%와 비교해 다소 오르거나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용면적 40.8평초과 대형아파트는 이제까지의 청약패턴과 달리평균채권매입액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청약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