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아파트 동시분양 유도...서울시,최소 500가구 되도록
입력
수정
서울시는 주택개량재개발 업무지침의 개정으로 재개발아파트의 일반분양이 이달부터 집중될 것으로 보고 청약예금가입 1순위 20배수내 청약대상자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동시분양을 유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2-3개 구역을 묶어 최소한 500가구 이상이 동시 공급되도록 행정지도를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분양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개발아파트는 8월에 금호1-4등 5개지구 821가구 9월에 돈암2-1등 2개지구 500가구 10월에 대현1등 5개지구 1,090가구 11월에 사당4등 2개지구 632가구 12월에 본동2-1등 7개지구 2,924가구등 모두 23개소 5,967가구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