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에도 낡은 교량 수두룩,30년이상 90개 <전북일보>

도내에는 30년이상 노후돼 붕괴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다리가 15%이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정밀진단과 함께 보수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가 최근 남해 창선교 붕괴를 계기로 관내 660개의 도로를 점검한 결과 건설연수가 10년이하는 155개,10-20년은 219개로 나타났다. 또 20년이상돼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 다리는 296개로 나타났으며,이중 30년이상된 다리도 90개나 돼 노후다리에 대한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