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40주년 기념식 13일 열려

대한변협 창립 40주년 기념식겸 제4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가13일 오전 김덕주대법원장,조규광헌법재판소장,김기춘법무부장관등법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울대 김철수교수(법학)는 30여년간 헌법연구에 정진한공적을 인정받아 제2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으며 50년이상 법조생활을해온 최대교 민복기변호사등 원로법조인 13명에게는 "법조 50년상"이 각각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은 변호사대회 심포지엄에서 백형구변호사는 "형사법의 이념과현실"이라는 주제발표를 했으며 발표후에는 문효남 서울지검 검사,김일수고려대 교수(법학)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