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도로 인근 골프연습장 차량들로 북새통..<경인일보>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26-33 일대 인근에 설치된 구월골프스쿨 골퍼들의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주변도로가 심한 체증을 빚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학교환경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도 하루종일 골프연습장을 드나드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는 것. 인근주민들은 특히 구월2동파출소 사거리에서 약80m 떨어진 시점에 구월골프스쿨 건물 입구로 통할 수 있도록 좌회전표시가 돼 있어 행정당국이 골프장에 대해 특헤를 주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