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가락동 교육원땅 수의계약 매각하기로..2차공매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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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가락동 정치교육원이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자당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락동 교육원 1만9,009평에 대한 2차 공개입찰을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오는9월초까지 대상업체를 선정,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민자당의 이춘식 경리실장은 "3차공매를 실시할 경우 내정가를 더 낮춰야하므로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하기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