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범죄 발생률 선진국보다 높다...10만명당 평균 12건

우리나라 강간범죄발생률이 서구국가들보다도 높아 이에대한 범사회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2인이상이 합동으로 범죄를 저지른 윤간형태가 전체 강간범죄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46.4%에 이르고있어 성범죄가 흉포해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허은도)이 우리나라 강간범죄의 현황과 강간범들의 특성등을 조사-분석해 펴낸 `강간범의 실태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