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임대아파트,준공검사 안받고 입주시켜 말썽..(주)한양

평촌 신도시에 임대아파트 25개동 3,227가구를 건설한 (주)한양은 공사미비로 준공검사를 받지못했으나,입주자들의 반발에 부딪쳐 20일부터입주를 시키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한양이 준공검사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은 상가건물공정이 65%밖에 안돼 생필품상가를 개점할수 없고,아파트의 도배와 방수작업등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양은 이날 24개동 108가구를 입주시키고 다음달 27일까지 3,227가구를 모두 입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