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4억원 도난...승용차 타이어 수리하다가...광주

21일 오전9시15분께 광주시 서구 양동 농협 서광주지점 앞길에서 이 지점소속 안남수씨(34)가 현금 3,000만원과 수표 3억6,000만원등 3억9,0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안씨에 따르면 서구 광천동 새마을금고에 현금등을 갖다주기 위해 승용차에 수표와 현금을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는 것을 확인,타이어를 수리하는 동안 승용차 뒷좌석에 실어둔 돈가방이 없어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