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예정 신도시4차분양 연기 검토...추석연휴 때문
입력
수정
이달말로 예정됐던 수도권신도시 4차분 공급일정이 9월초의 추석연휴로 인해 9월 14일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달말 공급공고를 거쳐 9월초 분양을 시작하면 추석연휴가 공급일정사이에 끼이게 돼 청약자들의 불편은 물론 관련업계에서도 업무차질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9월초 공급공고를 거쳐 분양일정을 추석연휴이후로 미루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도시 4차물량은 일산9차 8개업체 2,390가구,중동8차 4개업체 1,348가구등 3,738가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