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산업재산권 학과 설치해야'..특허청,인력양성위해

날로 치열해져가는 기술경쟁시대에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산업재산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에 산업재산권학과를 설치하고,특허관리사등과 같은 자격증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허청이 최근 마련한 `산업재산권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산업재산권 교육은 전국의 13개 대학과 5개 대학원에 산재권관련강좌가 개설돼 있을뿐 별도의 학과가 설치된 학교는 전무한 실정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대학원과 같은 특수대학원에 산재권학과를 신설하고 이를 일반대학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