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동생활 '그룹홈'5개 시영아파트에 개설...서울시

서울시는 26일 장애인들끼리 가정을 이루어 공동생활하는 ''그룹홈''을 내달부터 시내 5개 시영아파트 단지에 한곳씩 개설, 운영키로했다. 그룹홈제도는 정신지체장애인 4명과 전문생활보조원 1명등 5명이함께 꾸려가는 것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과 자립재활능력을키우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될 그룹홈은 ''문정동 시영아파트'' 중개 3.4단지임대시영아파트등으로 모두 20명의 정신지체장애인이 입주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