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쇠고기값 올라

추석을 앞두고 부위별로 판매하는 쇠고기 가격이 6 - 8% 올랐다. 26일 백화점등에 따르면 유통업체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안심의 경우당 2만4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8.3% 올랐고 특등육은 2만7천원까지판매되고있다. 또 보통육인 채끝은 당 2만2천5백원에서 2만4천원으로 6.7%,우둔은1만6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6.3% 인상됐다. 등심도 종전에 당 2만4천원받던 것을 3등급으로 분리,2만4천 2만7천원에판매하고 있다. 일반정육점에서도 정육 6백g당 3백 4백원오른 9천6백원선에 판매하고있다. 이는 연중 최고 수요기인 추석을 앞두고 산지 한우시세가 마리당 (4백기준)2백50만원을 웃도는 강세를 나타내고있는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