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 경기 용인에 태평양중앙연구소 준공식

태평양화학(회장 서성환)은 27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평양중앙연구소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7만여평에 건평 4천5백평,지하1층,지상4층규모인 이연구소는1백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2년반만에 완공됐다. 이연구소에는 박사 7명을 포함해 2백여명의 연구인원이화장품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벌이게되는데 올해는 매출액대비2.5%의 R&D(연구개발)비용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연구소에는 화상분석기 적외선분석기등 6백여점의 최첨단 시험기기와각종 안전성테스트를 위한 1천5백마리규모의 동물실험실을 갖추고있다. 이와함께 6천여권의 전문서적과 2백50종의 전문간행물및 국내외데이타베이스를 연결한 정보시스템도 보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