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들어 창업 더욱 위축 .. 7월비 36% 감소

8월들어 창업이 더욱 위축되고있다. 지난 8월중 전국에서 문을 연 업체는6백47개사로 7월의 1천10개사보다 36% 줄어들었다. 이는 창업이 활발하던6월의 1천5백개사보다 무려 57%감소한 수치다. 특히 전기전자(33개사)기계금속(25개사)의 창업은 더욱 침체된 양상을띠고있다. 경기침체가 창업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백31개사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지방창업도큰폭으로 줄었다. 부산(72개사)인천(58개사)이 다소 활발한 반면대구(24개사)광주(27개사)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모습이었다. 8월중 창업을 주도한 업종은 서비스(87개사)유통(60개사)무역(59개사)등의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