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국매장서 '한가위 큰잔치' ... 9월 1일-10일

농협중앙회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동안을 `둥근달 고향생각 한가위 큰잔치''기간으로 정하고 33품목 50종을 전국의 농협 슈퍼 및 우리농산물 애용창구 등 556개의 매장에서 판매한다. 우리농산물 선물세트는 농협이 품질을 보증하는 특산물로 `효도'', `한과''와 `일반선물세트'' 세가지로 구분되며 가격은 시중보다 10-20% 싼 편이다. 효도세트는 잣, 호도, 더덕, 영비버섯, 인삼, 토동꿀 등 건강식품을 위주로 18종이며 가격은 최저 1만4천원(잣세트 소)에서 최고 6만4천5백원(토종꿀 1.8리터)이다. 한과세트는 강정, 약과, 다식 등을 골고루 섞어 대-중-소 3종으로 구분,9천5백원에서 2만1천5백원을 받고 있다. 일반선물세트는 과일, 잡곡, 버섯, 정육, 참기름 등 38종으로 구분, 9천5백원에서 2만1천5백원을 받고 있다. 일반선물세트는 과일, 잡곡, 버섯, 정육, 참기름 등 38종으로 사과는 아오리 15kg한상자가 3만1천원, 갈비와 정육세트는 3kg 기준 5만1천원,김은 두 속(2백장)에 1만1천원이다. 한편 전국 농협 슈퍼에서는 이 기간동안 일정액 이상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전화주문판매와 함께 특별배달을 실시하며 BC카드 소지자에게는 통신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