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처전총리부부 어제 내한...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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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대처 전영국총리가 2일밤 부군 데니스경과 함께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했다. 동아일보사와 고려대학교 및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초청으로 내한한 대처전총리는 3일 오후3시반 고려대내 인촌기념관에서 `21세기와 산업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4일 오후3시에는 호텔롯데에서 `아시아의 경제정치전망-일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뒤 5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