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처벌공무원 올들어 173명,추징금액도 112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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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서울시본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자체 및 외부감사결과 징계등 조치를 받은 공무원은 173명이며,추징한 금액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서울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47명이 징계,39명이 경고,2명이 의원면직됐으며,85명은 현재 징계에 회부중이다. 또 시의 행정잘못으로 인한 재정상 손실을 입혀 추징한 금액이 85억원,설계감액한 금액이 45억원,회수 7억원등 모두 112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