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제조-유통 병원등 78곳 적발...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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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4일까지 시내 식품제조업체 유통업소 대형종합병원등 모두 2백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 유통실태에 대한단속을 펴 78개 업체를 적발해 시정조치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 28개 대형종합병원의 매점에서 유통되는 도시락 햄버거등을 집중점검,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병원등 7개 대형병원을 적발해 제조업자를 고발조치하고 역촌동 태능식품등 24개 업체는 영업정지, 2년이상 제품을 생산하지않은 가리봉동 삼립식품공업(주)등 11개 업체는 허가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