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체류 외국인절반이상이 불법취업...<부산일보>

부산지역에 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은 모두 1천9백3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55.3%가 제조업체등에 불법취업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사무소와 부산상의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부산지역기업에 취업중인 외국인은 모두 1천5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국적별로 보면 방글라데시가 3백39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2백12명필리핀 1백77명 네팔 1백34명 파키스탄 31명 기타 1백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