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3일째 연속 하락

증권사의 매물출회자제로 거래가 많지않은 가운데 회사채 수익률이 3일째연속 하락하며 연16%대를 위협하고있다. 16일 채권시장에서는 이날 발행된 213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인수한증권사에서 만기가 3 6개월 정도 남은 경과물들을 주로 내놓았으며투신보다는 은행의 매수가 눈에 띄는 편이었다. 이날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는 전일보다 각각 0. 1%포인트하락한 연16. 05%와 연16. 10%를 기록했다. 장기적인 금리하락전망에 영향받아 5년짜리 국민주택1종채권도 전일보다0. 1%포인트 낮은 연14. 3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일부 정부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이 유입되면서자금사정이 다소 여유를 보임에 따라 자금마감에 큰 무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