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 증가세 둔화...절전효과로 평균보다 2% 줄어
입력
수정
국민적인 절전덕분에 올들어 전력소비 증가세가 과거보다 둔화됐다. 동자부는 17일 올 1월부터 8월까지 전력소비량이 총 7백57억1천만kwH로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5년간 동기대비 연평균 증가율 13.3%보다 2.4% 포인트나 둔화된 것이다.